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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림이야기

향림의 나눔텃밭 (2022년 나눔 5차 기부)

S&Y도농나눔공동체 2022.06.14 07:44 조회 134
나눔 5차 소식입니다.
아침, 반가운비에 엉덩이가 들썩여야하는데 수확날 비는 일을 더디게, 힘들게하는 미운녀석입니다.
오락가락하는 비를 맞으며 오늘도 수확은 착실하게 이루어집니다. 늦게 합류한 이들도 손을 보탭니다.
비오는 날의 풍경 하나.
정선, 세척작업.
흙투성이가 된 상추와 열무, 얼갈이배추는
산처럼 쌓아두고
하나하나 고르고 선별해서
물로 씻어
포장팀으로 전달됩니다.
두단계 공정이 늘어나는 것이죠.
힘이 두배로 듭니다.
어느덧 포장의 달인이 되어버린 울 쌤들 앞에 세척된 상추들이 말끔한 얼굴로 기다립니다.
척척 해내는 쌤들 덕분에 오늘도 이리 많은 신선채소가 준비되었습니다.
아침에는 수확 못했던 솎은 당근까지 합류하여 오늘의 수확량으~~~~~은!
오늘도 어마어마한 양이네요.
휴~^^
수확을 마치고는 바로 빈 밭에 얼갈이 씨앗을 뿌렸습니다. 방제약도 하고요.
다음번 주자들이 열심히 크며 대기중입니다.
뭘까요???
나눔활동 기대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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