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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림 어린이 농부학교 새누리 어린이집 씨앗을 뿌려볼까?

S&Y도농나눔공동체 2022.04.28 09:29 조회 211
새누리 어린이집 2차 - 씨앗을 뿌려볼까?

얘들아, 식물을 키우면서 씨앗을 받아본 적 있니? 아니요.
씨앗은 우리의 생명과 같단다. 왜요?
씨앗을 심어야 곡식도 채소도 과일도 우리가 먹을 수 있고
꽃도 나무도 볼 수 있는거야.
씨앗을 언제 뿌리지? 봄이요. 대부분 따뜻한 봄에 농부들은
씨앗을 뿌리고 정성껏 가꾸면 여름부터 가을까지 수확을하고
겨울이 오기전에 씨앗을 받아서 이웃끼리 서로 나누고
다음해에 또 씨앗을 뿌리면서 살아왔지.
씨앗은 누가 준 선물이지? 자연이요. 그렇지.
그런데 예전에 욕심많은 나라에서 자연이 준 선물, 씨앗을
사고 팔고 하는 일을 하기 시작했단다.
우리나라도 경제가 어려웠을때 씨앗회사를 미국이나 일본등
부자나라에 팔았단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많은 농작물씨앗을
씨앗값에 사용료를 더한 돈을주고 사서 농사를 짓고있지.
정말요? 왜 그렇게 된거에요?
응. 어른들이 우리의 소중한 씨앗을 잘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야. 이제 어떡해요? 다행인 것은 씨앗 학자들이 우리씨앗의 다양성을 연구하고 노력해서 빼앗겼던 우리의 씨앗을 많이 찾아왔단다.
소중한 것은? 잘 지켜야해요. 그러려면? 공부를 열심히!!!
역시 '새누리' 어린이들 엄지 척!
우리씨앗 지킴이! 씨앗을 잘보관하고 나눔도하는
씨앗 은행장이 될거에요.
다양한 씨앗을 관찰해요.
씨앗은행(미니북) 6면에 각각 다른 씨앗을 스크랩했어요.
집에 가져가서 화분에 심어봐요.
봄꽃보다 더 예쁜 우리 어린이들
논둑길에 핀 냉이 씨앗은 어디에 맺힐까?
줄기에 달린 하트모양 잎에서 영글고 있단다.
손바닥에 냉이줄기를 끼운채 손바닥을 비벼봐.
달랑달랑 씨앗주머니가 춤을추네.
튤립 꽃봉오리가 탐스럽지? 우리들 얼굴을 닮았어요.
민트 향기도 맡아봐~
우리엄마는 라일락꽃을 제일 좋아해요. 오~ 엄마 멋쟁이!
오늘의 주제는? 씨앗이요.
지난주에 이사온 모종이 잘 자리잡고 있어요.
씨앗뿌린곳에 물도 솔솔솔 잘자라라~
찬옥샘의 예쁜손길로 발아된 볍씨
수도상토깔고 발아볍씨 뿌렸어요.
그위에 수도상토 이불 덮었어요. 물 촉촉! 잘 키워오기로 약속!
민들레 씨앗 모았어요.
상토 반죽에 민들레씨앗 넣고 꽁꽁 씨앗폭탄!
셋 둘 하나 던져!!! 와!!!
질경이로 제기차기
오늘도 즐거웠나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