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
학명 - Chionanthus retusa
분류 – 물푸레나무과
특징
남부지방과 중부지방 전역에서 자란다.
최근에는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낙엽성 교목으로 20m까지 자란다.
잎을 차 대용으로 사용하여 다엽수라고도 한다.
수피는 회갈색으로 불규칙하게 갈라져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긴 타원형이다.
꽃은 암수 딴 그루로 5~6월에 개화하여 어린 가지의 끝에 백색의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수꽃은 2개의 수술만 있고 암꽃은 1개의 암술에 2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는 타원형의 핵과로 검보라색이며 10~11월에 익는다.
명칭의 유래는 이팝나무의 꽃이 나무를 덮을 정도로 피었을때 사발에 얹은 쌀밥 같아서 이밥나무라 부르다 이팝나무가 되었다는 설과 입하 즈음에 피어 입하나무에서 이팝나무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